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고려아연 배당정책 강화, 분기배당 도입하고 이사회 결의로 배당 기준일 결정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3-28 13:40: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고려아연 배당정책 강화, 분기배당 도입하고 이사회 결의로 배당 기준일 결정
▲ 고려아연이 분기배당을 도입하고 배당기준일을 이사회 결의로 정하기로 결의했다.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이사 사장이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아 주총을 진행하고 있다. <고려아연>
[비즈니스포스트] 고려아연이 주주환원 확대를 위해 배당정책을 강화한다.

28일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제2-3호 의안인 ‘배당기준일 변경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 제2-4호 의안인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 변경의 건’ 등이 모두 가결됐다.

제2-3호 투표 결과 출석주주 의결권의 100%,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의 88.48%가 각각 찬성했다.

제2-4호 투표 결과 출석주주 의결권의 100%,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의 88.49%가 각각 찬성했다. 두 안 모두 특별결의 요건을 모두 충족했다.

제2-3호 안건은 투자자가 배당금을 확인하고 투자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배당을 받을 주주명부 확정일자를 이사회의 결의로 정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제2-4호 안건 통과로 정관을 변경해 분기배당을 도입하게 됐다. 기존 정관에서는 중간배당이 가능했다.

고려아연의 연결기준 배당성향을 살펴보면 2021년 57.40% 2022년 50.89% 2023년 43.81% 2024년 170.6% 등이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경제·인문사회연구원 이사장에 이한주,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장 지내
'울산화력 해체공사' HJ중공업, '안전점검' 위해 건설부문 전 현장 공사 중단
하나증권 "CJENM 순차입금 개선 위해 넷마블 지분 더 팔아야, 광고업황 역대급 어려..
신세계인터내셔날 3분기 영업손실 20억 적자전환, 코스메틱은 역대 최대 매출
신세계 3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면세점 적자 축소 덕분, 정유경 본업 투자 수확은 언제쯤
하나증권 "스튜디오드래곤 내년 이익체력 회복 전망, 3분기 흑자전환 성공"
기후솔루션 2035 온실가스 감축목표 이슈 브리프, "53%는 탄소중립 경로와 불일치"
민주당 김병주-경기지사 김동연 '노인 예산' 공방, 김동연 "추경으로 보완" 김병주 "..
씨에스윈드 3분기 영업이익 657억으로 40.1% 감소, 매출도 25.9% 줄어
NH투자증권 '파두 상장' 관련해 집단소송 당해, 주식 매매거래 일시 정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