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씨저널] 포스코 위기에 '철강 경쟁력' 짊어진 이희근, 단독대표 권한 만큼 책임도 무겁다

김홍준 기자 hjkim@businesspost.co.kr 2025-03-28 08:00: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난해 포스코는 철강업 불황에 따른 실적 악화에 더해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등 총체적 난국에 빠져 있었다.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가 들어선 이후 철강업계를 둘러싼 글로벌 통상 환경의 변화가 극심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회장은 포스코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구원투수로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발탁했다.

이 사장은 장 회장의 강력한 세대교체 행보 속에서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 포스코의 대표이사 사장 자리를 맡으며 책임과 권한이 모두 커졌다.

과연 이 사장은 포스코를 둘러싼 대내외 상황 악화 속에서 중국산 저가 물량 공세 등으로 위기에 빠진 포스코의 철강 분야 실적을 끌어올리는 모멘텀을 마련할 수 있을까?

이희근 사장과 포스코의 철강 본원 경쟁력 강화와 관련된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홍준 기자

최신기사

'제조업 지표 부진' 뉴욕증시 M7 주가 엇갈려, 테슬라는 2%대 상승
다올투자 "녹십자 3분기 ABO홀딩스 성장, 혈액제제 알리글로 1억 달러 달성 기대"
다올투자" 종근당 4분기 수익성 악화 예상, 저마진 품목 비중 확대·R&D 비용 증가"
한화투자 "한섬 4분기 기점으로 반등 예상, 백화점 회복과 궤 같이 해"
iM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 LNG 가치사슬 내 확장 기대"
[씨저널] 한진그룹 80년 쌓은 '유산' 돌아본 조원태 "헤리티지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KAI 임원 선임 불투명하고 내부 신뢰 못 얻는 결과 낳아, 이재명 정부 상장기업답게 ..
KAI 사장 강구영 중도하차로 민영화 논의 불거져, 실용주의 이재명 정부의 선택 주목
KAI 방산 수출 모멘텀 누리지 못해, 차재병 직무대행 체제 '리더십 공백' 길어져 걱..
[현장] 삼양식품 불닭 이어 원조로 온다, 김정수 36년 만에 '우지라면' 점유율 회복..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