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5월8일부터 멤버십 포인트 한도 폐지, 제휴처 확대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3-27 11:15: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T는 오는 5월8일부터 멤버십 포인트 한도를 폐지하고,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KT멤버십은 VVIP등급 15만 점, VIP 12만 점, 골드 10만 점, 실버 7만 점, 화이트 5만 점으로 연간 할인한도를 제공하고 있다. 5월8일부터는 등급별 포인트 한도를 없앤다. 다만 등급 요건과 제휴사별 이용 조건은 기존과 같다.
 
KT 5월8일부터 멤버십 포인트 한도 폐지, 제휴처 확대
▲ 27일 KT는 멤버십 포인트 한도를 폐지하고 제휴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 KT >

VVIP 등급 고객은 이번 개편으로 연간 15만 점 한도 내에서만 혜택을 이용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3만 원 이상의 VVIP초이스 혜택을 통해 영화, 외식 등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일반 등급 회원도 별도 포인트 적립 활동 없이 쇼핑, 카페, 베이커리 등 제휴 브랜드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5월 한정으로 매월 15일부터 말일까지 진행하는 ‘달.달.혜택’을 강화한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테마파크 제휴사 혜택을 강화했고, 패밀리 컬렉션의 제휴 혜택은 모두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 롯데시네마 등을 포함한 20여 개 혜택을 제공한다. 

상반기 동안 여가·외식 분야와 생활밀착형 브랜드를 중심으로 혜택을 확대한다. 4월에는 반올림피자, 롯데렌터카 차방정(차량방문정비서비스), 착한 의사 등, 5월에는 여가·쇼핑 분야에 혜택을 추가해 상반기까지 10개 이상의 새로운 제휴처를 선보인다. 

VIP 고객 대상 특화 혜택을 강화하고 멤버십 전용 커머스 ‘마들랜’의 생활밀착형 상품도 올해 내 확대한다. 문화 혜택으로 4월 ‘거룩한 밤’, 5월 ‘미션임파서블’ 영화 시사회 이벤트와 함께 5월 ‘워너 브롱크호스트’ 도슨트 투어도 진행한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NH투자 "LG생활건강 3분기 화장품 적자 확대, 생활용품·음료 수익성 저하"
메리츠증권 "해성디에스 3분기 DDR5 매출 가파른 반등, 원가 경쟁력 갖춰"
BNK투자 "성신양회 상반기 시멘트 내수 저조, 설비 고정비 부담 커져"
BNK투자 "현대제철 3분기 봉형강 부진하고 판재류 개선, 영업이익 증가 흐름 지속"
하나증권 "리노공업 하반기도 양호한 실적 흐름, 모바일 AP 기업 선단 공정 확대 영향"
SK증권 "LG디스플레이 고객사 내 점유율 확대, 3분기 영업이익 기대이상"
신한투자 "한올바이오파마 임상 결과 줄줄이 발표 예정, 판권 계약 기대"
신세계그룹 CEO '젊은 피' 전진배치했지만, 면세점엔 76세 이석구 앉힌 까닭
국회 정무위, SK 최태원·MBK 김병주·KT 김영섭·롯데카드 조좌진 국감 증인으로 채택
[29일 오!정말] 오세훈 "추석 연휴 동안 한강버스 운행 못 하는 게 아쉽고 안타깝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