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신한투자 "LG이노텍 올해 실적 반등 가능성 제한적, 하반기 이벤트 주목"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5-03-27 09:30: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G이노텍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고객사의 인공지능(AI) 기능 강화 지연, 공급망 내 경쟁 확대로 올해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하반기 주가가 반등할 만한 이벤트가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투자 "LG이노텍 올해 실적 반등 가능성 제한적, 하반기 이벤트 주목"
▲ LG이노텍이 2025년 실적 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하반기 이벤트가 주가 상승 계기로 작용할 수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27일 LG이노텍 목표주가를 22만 원,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26일 LG이노텍 주가는 17만4800원에 장을 마쳤다.

오 연구원은 “LG이노텍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281억 원으로, 기존 818억 원 대비 상향 조정했다”며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높은 원/달러 환율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2.8%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올해 전체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AI 기능 도입이 지연되고 있고, 중국 업체들이 카메라모듈 산업에 진입하며 가격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애플의 AI 기능 강화, 개발자 회의, 신제품 출시 등 주목할 만한 이벤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적정 기업가치(밸류에이션) 매력과 동시에 기판, 전장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하반기 밸류에이션 재평가 구간에 들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이노텍은 2025년 매출 22조6193억 원, 영업이익 7857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4년보다 매출은 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7.1% 감소하는 것이다.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일본 전력시장에서 퇴출했던 석탄발전소들에 다시 허가 내줘, 이란전쟁 충격 완화 목적
BNK금융 사외이사로 엿보는 빈대인 2기 전략, '다양성' '주주 소통' '신사업'
[채널Who]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 베팅! AI 버블 너머 그 이후를 ..
W컨셉 신세계그룹 피인수 뒤 첫 적자, 이지은 '단독' 상품 강화해 29CM 추격 시동
GS25 트렌드 포착부터 제품 출시 쾌속 모드, 허서홍 '유행 주도' DNA 심는다
TSMC 설비 투자 확대에도 파운드리 고객사 '불만', 삼성전자 수주 기회 커져
NH농협은행 생산적금융에 5년간 65조3천억 투입, 강태영 "실물경제에 활력"
기후변화에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