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지주사 동국홀딩스는 26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제7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이 26일 서울 수하동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동국홀딩스 제 71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동국홀딩스>
이날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장세욱 부회장은 “동국제강그룹은 지난 70년 역사를 통해 축적한 풍부한 ‘경험’, 무수한 위기를 기회로 바꾼 ‘저력’, 그리고 노사간 ‘화합’이 핵심 경쟁력”이라며 “유례없는 침체에도 ‘최고 경쟁력의 글로벌 기업' 비전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장 부회장은 주주들에게 감사·영업·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실태를 보고했다.
그 뒤 △제71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임원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 등 안건을 상정해 원안대로 승인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