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농협중앙회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확대, 22일부터 비상근무체계 돌입

안수진 기자 jinsua@businesspost.co.kr 2025-03-24 17:40: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중앙회가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지준섭 부회장은 24일 경남 산청과 하동을 차례로 방문해 산불 피해상황을 살피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농협중앙회 산불 피해 복구 지원 확대, 22일부터 비상근무체계 돌입
▲ 지준섭 NH농협중앙회 부회장이 24일 경남 산청의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지원물품을 확인하고 위로의 말을 전하고 있다. < NH농협중앙회 >

지 부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농업인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필요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22일부터 산불대응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23일부터는 임직원이 분담해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산불피해 지역을 방문했다.

농협중앙회는 피해지역에서 구호키트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세탁차를 운영했다.

농협중앙회는 산불이 잡히는 대로 피해규모와 지역을 파악하고 피해조합원에게 최대 1천만 원의 무이자자금을 지원하는 등 금융지원도 진행하기로 했다. 안수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