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김미섭 전경남 미래에셋증권 자사주 4억3천만 원어치 매입, "책임경영"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3-24 16:5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 의지를 또 한 차례 드러냈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부회장과 전경남 사장은 도합 6만6846주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총 4억3천만 원 규모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671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미섭</a> 전경남 미래에셋증권  자사주 4억3천만 원어치 매입, "책임경영"
▲ 미래에셋증권 경영진이 자사주 매입을 실시했다.

김 부회장은 17일과 18일에 걸쳐 보통주와 우선주(2우B)를 각각 2만 주씩 장내 매수했다. 총 취득 금액은 약 2억8천만 원이다. 

전 사장도 17일~19일에 걸쳐 보통주 6846주와 우선주(2우B) 2만 주를 약 1억5천만 원 들여 매수했다.
  
미래에셋증권 핵심 경영진은 주가 부양 및 중장기 성장 의지를 드러내기 위해 자사주 매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허선호 부회장이 1억4천만 원 규모의 자사주 2만 주를 매수한 바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초 '고객보호 선언'을 발표하며 고객 중심 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며 "앞으로 일관되고 장기적인 책임 경영과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고객 동반 성장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 선출, "검찰·언론·사법개혁 추석 전에 끝내겠다"
현대로템 폴란드와 9조 규모 계약 체결, K2 전차 180대 추가 납품
DL이앤씨, 5498억 규모 인천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수주
에어인천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 인수 마쳐, 통합법인 '에어제타' 출범
현대백화점 '아픈 손가락' 지누스 상반기 실적 효자 탈바꿈, 하반기엔 본업도 빛 볼까
[이주의 ETF]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조선TOP10' 8%대 올라 상승률 1위..
대우건설 GTX-B 민간투자사업 공사 수주, 1조343억 규모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4%대 상승, 코스피 상위 30종목 중 홀로 올라
[4대금융 CFO 4인4색] 우리금융 민영화부터 밸류업까지, 임종룡 '믿을맨' 연륜의 ..
[현장] 재생에너지 확대 국회 토론회, "재생에너지로 AI 전력수요 대응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