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오비맥주, 카스·한맥 포함 맥주 가격 평균 2.9% 인상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5-03-21 10:34: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오비맥주가 맥주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오비맥주는 다음달 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제품의 공장 출고가격을 평균 2.9% 인상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비맥주, 카스·한맥 포함 맥주 가격 평균 2.9% 인상
▲ 오비맥주가 맥주 제품 가격을 다음달 1일부터 인상한다.

다만 마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카스 500㎖ 캔 제품은 가격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용량 묶음 할인 판매 행사도 전국 단위로 지속한다.

오비맥주는 앞서 2023년 10월에도 출고가격을 평균 6.9% 올린 바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고환율 고유가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각종 원부자재의 비용 상승 압박이 커지고 있다”며 “전반적인 내수 상황과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인상률은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DS투자 "동아에스티 목표주가 하향, 도입상품 비중 늘어 2분기 수익성 부진"
NH투자 "다음주 코스피 2950~3250 예상, 관세 협상·세법 개정 주목해야"
'제조업 지표 하락' 뉴욕증시 M7 혼조세, 테슬라 8%대 하락
키움증권 "실리콘투 목표주가 상향, 비미국 지역 중심 해외 성장세 지속"
비트코인 1억6079만 원대, JP모건 "규제 마련에 가상화폐 자금 유입 늘어"
iM증권 "삼성E&A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실적 좋고 비화공 불확실성 해소"
원전 해체는 세아베스틸지주에게 엄청난 기회, 이태성 사용 후 핵연료처리장치 키운다
트럼프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가 온다, 이주성 집중해온 세아제강 STS 강관 경쟁력..
엔씨소프트 개발은 개발자에게 경영은 경영전문가에게, 김택진 박병무 '콤비플레이'로 재도약
김택진 '개발자'와 '사업가' 갈림길에 서다, 아이온2는 엔씨소프트 어떤 길로 이끌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