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감원장 이복현 "미국 상호관세 발표 되면 금융시장 더 힘들어질 수도, 기업 자금조달 적극 지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3-20 16:55: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의 관세정책에 따른 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응해 기업들의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0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한국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금감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487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복현</a> "미국 상호관세 발표 되면 금융시장 더 힘들어질 수도, 기업 자금조달 적극 지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기업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지만 미국 물가 전망은 상향하고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낮아지는 등 경기하방 위험이 확대되고 있다”며 “한국 수출산업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바라봤다.

이 원장은 “특히 4월2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를 기점으로 통상정책 불확실성까지 더해지면 국내외 경제·금융시장 상황이 더욱 힘들어질 수 있다”며 “기업들이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미국의 산업별 관세·보조금 정책 변경, 산업환경 변화 등에 따른 영향을 면밀히 분석해 자금지원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 금융권과 공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내놨다.

또 일부 신흥국의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국내 금융사의 원화·외화 유동성, 주식과 채권을 비롯한 단기자금 흐름 등 시장 전반의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이밖에도 “경기둔화 또는 홈플러스 사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일시적 자금부족 등 애로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하겠다”며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 차질 없이 이행되도록 가계대출 추이를 세밀하게 점검하고 금융사의 관리계획 준수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에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