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추격 가속, GTC서 HBM3E 12단과 SOCAMM 공개

김호현 기자 hsmyk@businesspost.co.kr 2025-03-20 14:35: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하이닉스에 이어 마이크론이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12단 제품과 엔비디아 주도로 개발되고 있는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모듈(SOCAMM) 제품을 공개했다.

20일 IT매체 WCCF테크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엔비디아의 정기 인공지능(AI)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5’에서 HBM3E 12단과 SOCAMM 메모리 모듈을 전시했다.
 
마이크론 SK하이닉스 추격 가속, GTC서 HBM3E 12단과 SOCAMM 공개
▲ 미국 메모리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홍보 이미지. <마이크론>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GTC 2025에서 HBM3E 12단 제품과 SOCAMM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론은 엔비디아의 ‘블랙웰 울트라’에 HBM3E 12단 공급을 노릴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는 SK하이닉스가 초기 HBM3E를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OCAMM은 저전력 D램 기반의 AI 서버 특화 메모리 모듈로, 활용 가능성이 높아 ‘차세대 HBM’으로 주목받고 있다. 엔비디아가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과 함께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블랙웰 울트라에 SOCAMM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저전력을 특성으로 해, 차세대 로봇, 자율주행차, AI PC 등에도 활용될 수 있다. 

마이크론은 빠르게 SK하이닉스를 추격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금융기업 씨티그룹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마이크론이 올해 HBM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연말에는 19%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 마이크론의 HBM 시장점유율은 9% 수준이다.

일각에선 마이크론이 엔비디아 SOCAMM 공급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보다 앞서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호현 기자

최신기사

삼성물산 호주 연방정부에 태양광과 ESS 발전사업 환경평가 신청, 주정부 절차와 병행
탄소중립기본법 개정안 '온실가스 감축 범위형 목표' 놓고 비판 나와, 기후단체 "조기감..
KT 박윤영 "미디어 계열사 통합 구체화 안돼, 콘텐츠 시장 변화 대응 고민"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성장률 0.6%, 반도체 수출 호조에 한은 전망 상회
세계기상특성 "유럽 가뭄 원인은 기후변화, 높아진 기온이 수분 증발량 최대 80배 높여"
개인정보보호위 과징금 틱톡에 103억·애플에 2억5천만 원, 개인정보 무단 활용
현대차그룹 브라질서 사회공헌 활동 확대, "정의선 2032년까지 1.6조 투자 약속도 ..
[CINE 레시피] '맨 끝줄 소년' '인 더 하우스' '스위밍 풀', 창작과 현실의 경계
삼성증권 "엔씨 목표주가 하향, '리니지 클래식' 매출 감소에 신작 지연"
[미디어토마토] 민주당 당대표 선호도, 민주당 지지층 정청래 39.4% vs 김민석 3..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