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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서 작년 보수 35억 받아 3년째 동결, SK온으로 옮긴 유정준 183억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5-03-18 2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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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해 SK에서 35억 원의 보수를 받았다. 3년 연속 동일하다.  

18일 SK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회장은 회사로부터 2024년 보수로 35억 원을 받았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73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SK서 작년 보수 35억 받아 3년째 동결, SK온으로 옮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58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유정준</a> 183억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로부터 2024년 보수로 급여 35억 원을 받았다.

SK 측은 “이사보수한도 범위 내에서 직책(대표이사), 직위(회장), 리더십, 전문성,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 반영해 기본급을 35억 원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SK하이닉스로부터도 보수를 받는다. SK하이닉스는 18일 기준 2024년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지난해 SK에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이는 유정준 SK온 대표이사 부회장이다. 유 부회장은 2024년 6월 SK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유 부회장은 SK에서 미주총괄로 근무하며 2024년 급여 8억8300만 원, 상여 8억1800만 원, 기타근로소득 400만 원, 퇴직소득 166억500만 원 등 모두 183억1천만 원을 수령했다.

퇴임 임원 중에선 조대식 전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급여 24억 원, 상여 15억8200만 원, 퇴직소득 126억4200만 원 등 모두 166억2400만 원을 수령했다. 

조 부회장은 2024년 12월 퇴임했다. 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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