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미래에셋증권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사업 기반 탄탄' 증권가 호평에

김태영 기자 taeng@businesspost.co.kr 2025-03-17 10:3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장중 상승하고 있다.

사업 기반이 탄탄하다는 증권가 평가에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증권 주가 장중 52주 신고가, '사업 기반 탄탄' 증권가 호평에
▲ 증권가 호평에 17일 장중 미래에셋증권 주가가 오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29분 코스피 시장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직전 거래일보다 3.56%(340원) 오른 9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0.10%(10원) 높은 9560원에서 출발해 우상향했다. 한때 9890원까지 오르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설용진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미래에셋증권의 사업 현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특히 최근 증권업계에서는 퇴직연금과 해외주식 위탁매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데 미래에셋증권은 이 두 사업에서 모두 안정적인 기반을 구축해 놓았다고 보았다.

설 연구원은 “전체적인 퇴직연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적립금에 기반한 관련 수수료 손익개선에 따른 경상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외 현지법인을 보유하고 있어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해외주식 위탁매매 수익성이 기대된다”고도 말했다. 김태영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트럼프 일본 27~29일 방문 유력, 새 총리와 투자·안보 논의할 듯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