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Forum
Cjournal
BpForum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위메이드, 엔비디아와 FPS 신작 '블랙벌처스' AI 전투 분석 장비 개발 나서

정희경 기자 huiky@businesspost.co.kr 2025-03-14 11:24: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위메이드의 개발 자회사 디스민즈워가 엔비디아와 협력해 신작 1인칭 슈팅게임(FPS)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의 인공지능(AI) 전투 분석 장비를 개발한다. 

14일 위메이드 자회사 디스민즈워는 게임 서비스명을 기존 ‘디스민즈워’에서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로 확정하고 이 같이 밝혔다. 
 
위메이드, 엔비디아와 FPS 신작 '블랙벌처스' AI 전투 분석 장비 개발 나서
▲ 위메이드의 개발 자회사 디스민즈워는 엔비디아와 협력해 신작 슈팅게임 ‘블랙 벌처스’의 AI 전투 분석 장비를 개발한다고 14일 밝혔다.

디스민즈워는 ‘블랙 벌처스: 프레이 오브 그리드’의 전투 분석 장비 ‘바이퍼’에 엔비디아의 음성 및 대화 기반 AI 기술 ‘엔비디아 에이스’를 적용해 공동 개발하고 있다.

바이퍼는 전술 카메라, 헤드셋, 드론 등 다양한 장비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전쟁 상황을 분석한 뒤 적의 위치와 위험 요소, 최적의 이동 경로 등 핵심 전투 정보를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블랙 벌처스는 현대전이 장기화된 세계를 배경으로, 군인들이 생존과 부를 위해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슈팅게임 신작이다. 

언리얼 엔진 5로 만든 사실적인 비주얼, 3개 진영의 대립 구도에서 생기는 독창적인 심리전과 전략, 특수 설계된 리스폰 방식 등 극적인 전개와 몰입감 넘치는 콘텐츠가 특징이다. 올해 연말 스팀에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정희경 기자

최신기사

제네시스 10주년 기념 '청주 전시관' 가보니, 전통과 현대적 세련미 어우러진 브랜드 ..
[K금융 신흥국을 가다 인도⑥] '니프티50의 그 곳', 아시아 최대 증권거래소 NSE..
동성제약 '삼촌-조카' 경영권 분쟁 막장으로 가나, 주식 거래정지에 횡령 고소전까지 '..
일본 미국발 상선 수주 위해 '국립조선소' 초강수, 조선업계 현지생산·전략제휴로 여유
미국 배터리 시장도 'LFP가 대세'로, LG엔솔 선제대응 전략 빛 본다
넷플·쿠플·티빙에 밀린 '만년 5위' 디즈니플러스, '스타 라인업' 'K 콘텐츠'로 반..
민주당 당권 '찐명' 정청래·박찬대 2파전, '흥행'보다 '과열' 커지는 우려
유리기판 하반기 양산으로 승부 건 SKC, 박원철 부족한 투자재원 마련 고심
여름휴가철 트래블카드만 준비? 호텔 체인 제휴 카드도 '매력 어필'
코오롱인더스트리 신기술·신제품에 판가 상승 '삼중 호재', 허성 고부가 사업구조 재편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