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농협은행 '농업부문 탄소배출권' 2886톤 구매,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지원

조혜경 기자 hkcho@businesspost.co.kr 2025-03-14 10:48: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NH농협은행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농업인 대상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지원한다.

농협은행은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고자 5개 농가로부터 ‘농업부문 탄소배출권(KOC)’ 2886톤을 구매했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은행 '농업부문 탄소배출권' 2886톤 구매, 온실가스 감축 사업 지원
▲ NH농협은행이 ‘농업부문 탄소배출권(KOC)’ 2886톤을 구매했다. < NH농협은행 >

농업부문 탄소배출권은 농업인 또는 농업경영체가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감축실적을 배출권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사업이다.

농협은행이 구입한 배출권은 온실가스목표관리제가 개편됐을 때 배출허용량을 상쇄하는 목적으로 활용된다.

농협은행은 배출권 구매뿐만 아니라 농업인의 감축실적 인증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농업인의 소득 확대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저탄소경제 전환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통신사에 '금융서비스 인증 강화' 권고,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 78% 급감, 전방시장 침체·원료값 상승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규모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주당 200원 분기 배당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 정비사업 가결, 3178세대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6억으로 33% 감소, 대손비용 확대 영향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