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제4인터넷은행 도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메가존클라우드 합류

안수진 기자 jinsua@businesspost.co.kr 2025-03-13 17:42: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가존클라우드가 한국신용데이터(KCD)를 주축으로 제4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하는 한국소호은행(KSB)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한국신용데이터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IT업체인 메가존클라우드가 합류한다고 13일 밝혔다.
 
제4인터넷은행 도전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메가존클라우드 합류
▲ KCD는 KSB컨소시엄에 메가존클라우드가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AI영역의 풍부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금융권 디지털 전환의 경험을 쌓아왔다"며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디지털금융환경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KCD 대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참여로 소상공인 서비스형뱅킹(BaaS, Banking as a Service) 제공 전략이 국내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컨소시엄 참여사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인공지능(AI) 기술력을 보유한 메가존클라우드 참여로 금융산업에 특화한 보안환경과 금융서비스 역량이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SB컨소시엄은 KCD를 주축으로 국내 4번째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최근 NH농협은행이 새롭게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경쟁력이 더욱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금융당국은 이달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 제4인터넷전문은행에는 현재 한국소호은행을 포함해 6개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던졌다. 안수진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