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1억2319만 원대 상승, '주간 마감가' 주목하라는 가상화폐 전문가들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3-13 16:5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2319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 주간 마감가가 8만9천 달러(약 1억2937만 원)를 넘는다면 이번주가 저점이며 가격이 반등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1억2319만 원대 상승, '주간 마감가' 주목하라는 가상화폐 전문가들
▲ 비트코인 가격 저점 도달 여부를 확인하려면 주간 마감가를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4시51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01% 오른 1억2319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엑스알피(옛 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1.79% 오른 3296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0.66% 오른 18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3.70%) 도지코인(2.86%) 트론(0.30%)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2.22% 내린 277만1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0.34%) 유에스디코인(-0.27%) 에이다(-2.03%) 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가상화폐 분석가 매튜 하일랜드는 “비트코인 가격이 저점을 찍었다는 것을 확인할 방법은 주간 마감가가 8만9천 달러(약 1억2937만 원) 이상인지 확인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하일랜드가 이 가격을 분기점으로 삼은 것은 비트코인이 가격이 하락하기 전 마지막 지지선이었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가격은 7일 8만9천 달러에 거래된 뒤 11일 7만8천 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후 8만 달러(약 1억1600만 원) 초반에서 안정화됐다.

하일랜드가 분석을 내놓는 시점 비트코인 가격은 8만3천 달러(약 1억2천만 원)였다.

만약 주간 마감가가 8만9천 달러를 넘지 않으면 6만9천~7만3천 달러(약 1억39만~1억767만 원)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분석됐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한수원 황주호 "폴란드 원전사업 철수", 웨스팅하우스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