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과기정통부, 정보보호기업 신기술 서비스 개발 지원에 100억 투입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5-03-13 16:52: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보호기업의 신기술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지원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철통 인증(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사업, 자문에 52억 원 △우수 인공지능 보안 시제품·사업화 지원에 36억 원 △한국형 통합보안 개발·확산 지원 사업 등에 13억 원 등이다.
 
과기정통부, 정보보호기업 신기술 서비스 개발 지원에 100억 투입
▲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정보보호기업의 신기술 제품 및 서비스 개발 지원을 위해 10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과기정통부는 올해부터 보안 분야 민관협력 추진 체계의 이름도 ‘K-시큐리티 얼라이언스’에서 ‘팀 시큐리티 코리아’로 바꾼다.

기업 간 보안 솔루션, 데이터 등을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포털 형태의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연동 지원 플랫폼도 구축한다.

최우혁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보안기업의 협업과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므로 본 지원사업을 통해 경쟁력 있는 우수한 신규 보안 모형과 서비스가 발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영원무역 OEM 견조하고 스캇 부진, 3분기 관세 영향 별로"
SK쉴더스 상반기 실적 부진에 노조 갈등 '이중고', 민기식 경영안정 시험대 올라
폭우에 와이퍼 멈추고 내부로 빗물 뚝뚝, 볼보코리아 품질·서비스 불만에 판매 급감
넥스트레이드 거래 제한 현실화, 김학수 '한국거래소 개장시간 확대' 기다릴 뿐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E1 'LNG 사업' 확장 박차, 구자용 종합 에너지기업 도약 발판 마련한다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