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편의점 GS25가 구글플레이와 협력해 기프트카드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13일 구글플레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기프트카드 매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13일 GS25와 구글플레이가 파트너십 체결 행사를 진행했다. < GS리테일 > |
이날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파트너십 행사에는 GS리테일의 오진석 비즈니스유닛장, 허치홍 본부장, 이기철 부문장이 참석했으며 구글플레이에서는 코이 아시아 총괄 부사장, 타카 동아시아 총괄 대표, 안나 아시아 총괄 대표, 아이린 동아시아 운영 대표가 자리했다.
GS25와 구글플레이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공동 마케팅 강화, 기프트카드 매출 확대, 온·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 활용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우선 기프트카드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나간다. 전국 1만3천여 개 GS25 매장에서 기프트카드를 판매하고 신규 멤버십 ‘GS ALL 멤버십’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추진한다.
전병준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매니저는 “GS25는 구글플레이와 협력해 기프트카드를 매개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기프트카드 매출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