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외교장관 조태열 "미국의 한국 '민감 국가' 분류 확정 아냐, 상황 파악 중"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5-03-11 16:25: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미국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 국가’로 분류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부가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미국의 ‘민감 국가’ 분류에 관한 홍기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주미 한국대사관과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서 확인한 바로는 아직 확정된 게 아니다”라며 “비공식 제보를 받은 것을 갖고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장관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20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태열</a> "미국의 한국 '민감 국가' 분류 확정 아냐, 상황 파악 중"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1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서 한겨레는 9일 미국의 에너지 정책과 원자력 연구·개발 및 군 핵무기 프로그램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에너지부(DOE)가 한국을 ‘민감 국가’(Sensitive Country)로 분류해 규제하는 조치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의 ‘민감 국가’ 분류는 특정 국가를 ‘정책적 이유로 특별한 고려가 필요한 국가’로 지정하는 것을 뜻한다. 

민감 국가로 분류되면 에너지부와의 협력이 제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국 연구자들이 미국 국립연구기관과 대학에서 원자력, 인공지능(AI), 양자 등 첨단기술 관련 연구에 참여하기가 어려워질 가능성도 있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