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코레일 KIND 해외사업 공동진출 맞손, 철도 투자개발 시범사업 발굴 협력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3-11 14:40: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해외 철도 투자개발사업 협력을 강화한다.

철도공사는 11일 서울 중구 서울사옥에서 KIND와 ‘해외사업 개발 협력 및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코레일 KIND 해외사업 공동진출 맞손, 철도 투자개발 시범사업 발굴 협력
한문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왼쪽)과 김복환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11일 서울 중구 한국철도공사 서울사옥에서 해외사업 개발 협력 및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각자 보유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해외 철도 투자개발 분야의 시범사업을 발굴하고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 주요 협력 내용은 △철도 분야 투자개발사업의 공동 발굴 및 추진 △직원 역량 강화 및 인적교류 활성화 △관련 정보 및 기술공유 등이다.

두 기관은 또 해외 철도기관들과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철도시장에서 민간투자개발사업(PPP) 수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한문희 철도공사 사장은 “K-철도의 우수한 기술력과 KIND의 투자 전문성을 결합해 글로벌 철도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