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누진제 완화로 겨울 전력사용 급증, 산업부 대책 부심

김현정 기자 hyunjung@businesspost.co.kr 2016-12-11 14:54: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산업통상자원부가 겨울철 전력수요에 대비해 동계 전력수급대책을 시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겨울 전력수요가 사상최대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12월12일부터 내년 2월17일까지 약 두달 동안 동계 전력수급대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누진제 완화로 겨울 전력사용 급증, 산업부 대책 부심  
▲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올해 겨울은 최대 전력수요가 8540만kW(킬로와트)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올해 여름의 8518만kW를 뛰어넘는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월 누진제 완화에 따라 주택용 전력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상 한파가 닥칠 경우 최대 전력수요가 8700만kW까지 증가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대 9943만kW의 공급능력을 확보해 1403만kW 수준의 예비력(예비율 16.4%)을 유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새롭게 발전소를 준공하고 정비하고 있던 기존 발전소를 재가동하는 등 전력공급 능력을 극대화한다. 특히 전력사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1월 2~3주 전국 대부분의 발전기를 가동준비 상태로 유지해 전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고장이 잦은 전력설비를 특별점검하고 발전사 별로 고장예방활동을 강화해 발전기 고장도 최소화한다. 

예비력이 500만kW 아래로 떨어질 경우 공공 비상발전기 등을 가동하고 300만kW 밑으로 떨어지면 긴급절전 등을 시행한다는 비상대책도 마련했다.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1일 중부발전 인천복합발전소를 방문해 겨울철 전력수급 상황을 살펴봤다. 주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예기치 못한 수요증가와 발전기 고장 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주문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유정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