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11일 프리미엄 핫소스 하랜띵스와 손잡고 간편식 5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CU가 '하랜띵스' 협업 제품 5종을 선보인다< BGF리테일 >
이번에 출시하는 간편식은 하랜띵스 소스 가운데 ‘파마산 고추장’ 소스와 ‘XO 쉬림프’ 소스를 사용했다. 하랜띵스 핫소스는 파인 다이닝 셰프 출신의 식품 기술사가 만든 핫소스다.
‘파마산 고추장’ 소스는 고추장에 치즈를 더한 소스다. ‘베이컨 치즈 김밥’과 ‘고추장 떠먹는 피자’에 해당 소스가 활용됐다. 가격은 각각 3500원, 5200원이다.
‘XO 쉬림프’ 소스는 청양고추를 넣은 간장에 새우를 넣었다. 해당 소스가 들어간 제품으로는 ‘XO삼각김밥’, XO쉬림프볶음면’, ‘XO치킨버거’ 등이 있다. 가격은 각각 1400원, 5천 원, 4500원이다.
김광민 BGF리테일 상품기획자(MD)는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MZ세대에서 화제가 되며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핫이슈 상품을 발 빠르게 도입해 편의점 간편식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차별화 상품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재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