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황교안 "거리의 목소리가 국정위기 동력으로 승화돼야"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12-09 20:30: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황교안 "거리의 목소리가 국정위기 동력으로 승화돼야"  
▲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국정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야당 측에서 황 총리의 즉각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높지만 황 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국정을 이끌어가겠다는 뜻을 확고히 했다.

황 총리는 9일 박근혜 대통령의 권한이 정지된 뒤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대통령을 보좌해온 사람으로서 지금의 상황에 이른데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대통령 권한대행 책무를 참으로 무겁게 받들고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총리는 “현재 우리는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며 “굳건한 안보태세를 유지하고 외교 정책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 총리는 “정부는 우선적으로 금융외환시장을 안정시키고 국가신인도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현재의 경제 비상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해 각종 위험요인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상황 변화에 신속히 대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국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황 총리는 “국민 여러분께서 평화적 집회 등으로 민주적 의사 표시를 하시는 모습에서 성숙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국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최대한 국정에 반영토록 할 것이며 거리의 목소리가 현재의 국가위기를 극복하는 동력으로 승화되도록 국민 여러분께서도 뜻을 모아달다”고 당부했다.

황 총리는 여야 정치권에도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한 협조를 부탁했다.

황 총리는 “국가와 국민이 하루 속히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며 “정부도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국가안보, 경제회생, 민생해결과 함께 국정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