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미국·중국 관세 전쟁'에 투자 심리 위축, 비트코인 1억2071만 원대 하락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3-10 08:40: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2071만 원대에서 하락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1기 행정부에 이어 이번 2기 행정부에서도 ‘미국·중국 관세 전쟁’이 발발하며 가상화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중국 관세 전쟁'에 투자 심리 위축, 비트코인 1억2071만 원대 하락
▲ 중국 정부가 미국 관세 정책에 대항하는 ‘보복 관세’를 부과하는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며 가상화폐 투자 심리는 위축되고 있다. 사진은 가상화폐 그래픽 이미지.

10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3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6.14% 내린 1억2071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7.83% 내린 302만5천 원, 엑스알피(옛 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8.36% 내린 3189원,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7.28% 내린 18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앤비(-6.05%) 에이다(-10.49%) 도지코인(-12.24%) 트론(-4.66%)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테더(0.47%) 유에스디코인(0.40%)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은 미국 행정부의 관세 인상에 대항해 10일 오전 12시(현지시각)부터 미국산 농축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기 시작했다.

앞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 수입품에 ‘10+10%’인 20%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가상화폐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은 주간 뉴스레터에서 “관세 전쟁 우려가 커지며 트럼프 대통령의 가상화폐 정책은 점점 부차적으로 여겨지는 듯하다”고 말했다.

이 플랫폼은 “관세를 중심으로 한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가상화폐 시장 약세를 가져오고 있다”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 시세와 미국 주식 시장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강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1천억에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