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엔씨소프트 주가 급반등, '리니지레드나이츠' 성공적 출발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16-12-09 15:50: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리니지레드나이츠’가 성공적인 출발을 보이며 리니지 지적재산권(IP)의 힘을 확인했다.

다만 게임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어 인기몰이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엔씨소프트의 모바일게임 리니지레드나이츠가 9일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에 올랐다. 출시 하루 만에 기존의 흥행작들을 모두 넘어선 것이다.

  엔씨소프트 주가 급반등, '리니지레드나이츠' 성공적 출발  
▲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리니지레드나이츠’는 아직 순위가 집계되지 않은 구글플레이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리니지레드나이츠가 출시 후 반나절 만에 업계 최상위 수준의 매출을 냈다고 밝혔다”며 “애플마켓순위나 엔씨소프트의 반응 등을 고려했을 때 2억 원 정도의 매출을 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엔씨소프트는 처음 국내 모바일게임시장에 진출하는 것인데 첫 단추를 잘 꾄 것으로 보인다.

리니지레드나이츠를 놓고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일부 게임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그래픽 등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기존의 모바일게임과 차별성이 없다는 반응도 많았다.

부정적인 평가의 영향으로 8일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날보다 9.73% 떨어진 21만8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그러나 출시 첫날의 부정적인 반응이 과도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아직 게임의 대한 평가를 내리기에는 이르다는 것이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출시 첫날 몇가지 반응만으로 리니지레드나이츠의 궁극적 흥행여부나 흥행수준을 예단하는 것은 과도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리니지레드나이츠가 장기적인 흥행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있다.

오 연구원은 “리니지의 핵심 콘텐츠인 혈맹전을 즐기기 위해서는 하루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며 “혈맹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9일 이후 게임성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면 추가적인 매출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레드나이츠로 올해 매출 40억 원, 내년에 매출 464억2700만 원을 낼 것으로 추정됐다.

엔씨소프트의 9일 주가는 반등해 전날보다 11.01% 오른 24만2천 원에 장을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