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놀유니버스,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강화 위한 사내 어린이집 개원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3-04 09:00: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놀유니버스,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강화 위한 사내 어린이집 개원
▲ 놀유니버스가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강화를 위한 사내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놀유니버스>
[비즈니스포스트] 놀유니버스(공동대표 배보찬·최휘영)가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최초로 임직원들을 위한 사내 어린이집 ‘뭉게구름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내 놀유니버스 신사옥 ‘텐엑스타워’에 위치한 ‘뭉게구름 어린이집’은 임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덜고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대 정원 40명 및 연면적 약 150평 규모로, 4개 보육실과 실내ㆍ외 놀이터, 전용 화장실, 식당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위해 한솔어린이보육재단에서 운영을 맡았다. 16년 경력의 전문성을 갖춘 원장님을 포함한 총 9명의 교직원이 영유아 통합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놀유니버스는 오전 7시30분부터 저녁 7시30분까지 유연 근무제 시간에 맞춰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주차장을 우선 배정하는 등 임직원들의 육아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또한, 전문 영양사가 오전 간식부터 점심, 오후 간식, 석식까지 친환경 식단을 기획하고, 어린이집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한다. 만 1~4세 영유아 자녀를 둔 놀유니버스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순옥 뭉게구름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의 보육과정에서 더 나아가, 가정과 직장, 지역사회의 교육 공동체 속에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