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금융 새 여성 부점장 94명 멘토링 행사, 양종희 "포용의 리더십 기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2-28 16:59: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여성 리더의 역할을 강조했다.

KB금융은 27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양종희 회장과 그룹 신임 여성 부점장 94명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인재의 역량 확보와 성장을 지원하는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 새 여성 부점장 94명 멘토링 행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88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양종희</a> "포용의 리더십 기대"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이 27일 KB국민은행 일산연수원에서 진행된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그룹 CEO와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 KB금융 >

양 회장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포용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소통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가운데 KB금융그룹의 여성 리더들의 공감능력이 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WE STAR 멘토링 프로그램은 선배 남녀 임원이 멘토를 맡아 여성 부점장 등에 그룹을 이끌어갈 역량과 경험을 전수해주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64명의 멘토와 94명의 신임 여성 부행장이 약 5개월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B금융 관계자는 “KB금융은 여성인재 역량 강화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인재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통신사에 '금융서비스 인증 강화' 권고, SK텔레콤 해킹 사고 여파
중국 미국산 반도체에 물린 보복 관세 철회 조짐, 외신들 '무역 현장' 변화 전해
코스피 11거래일 만에 돌아온 외국인에 2540선 위로, 코스닥도 강보합 마감
LX하우시스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 78% 급감, 전방시장 침체·원료값 상승
SK온, 미국 중저가 전기차 제조사에 4조 규모 배터리 공급
우리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6156억으로 25.3% 감소, 주당 200원 분기 배당
서울시 중계본동 백사마을 정비사업 가결, 3178세대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
BNK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666억으로 33% 감소, 대손비용 확대 영향
이마트 실적 개선 탑승하다, 한채양 점포는 '확장' 내부는 '절감' 전략 성과
국힘 경선 일대일 토론회, 홍준표 "윤석열에 깐족대고 시비" 한동훈 "대통령 옆 아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