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2025-02-28 11: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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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CJ올리브영이 올해 첫 정기 할인행사 ‘올영세일’을 연다.
CJ올리브영은 3월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모두 1만6천여 종의 상품을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 CJ올리브영이 올해 첫 정기 할인행사 '올영세일'을 3월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 < CJ올리브영 >
올영세일은 3월과 6월, 9월, 12월 등 1년에 네 차례 열리는 올리브영의 정기 할인행사다.
이번 올영세일에서는 스킨케어 상품과 색조 화장품 등 폭넓은 상품군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쇼핑에 즐거움을 더하고 상품 선택의 고민을 덜자는 취지에서 주목할 만한 뷰티 트렌드를 ‘키워드’로 제안하는 기획전도 마련했다. ‘요즘 GLOW’, ‘미지근 메이크업’ 등의 키워드를 소개하고 이와 연계한 1600여 종의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건강하게, 맛있게(헬시푸드)’, ‘굿나잇, 오버나잇(W케어)’ 등 헬스 트렌드도 찾아볼 수 있다.
특가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지난해 올영세일의 베스트셀러 상품들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스테디셀러 특가’를 운영한다. 매일 1~2개의 브랜드를 선정해 브랜드 전용 추가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브랜드 데이’도 신설했다.
선착순 쿠폰 규모도 확대했다. 선착순 쿠폰의 최대 할인 금액을 기존 4천 원에서 1만 원으로 올리고 쿠폰 발급 횟수도 일 2회에서 3회(00, 12, 18시)로 늘렸다.
CJ올리브영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올영세일인 만큼 더욱 다채로운 상품 라인업과 큐레이션을 준비했다”라며 “올영세일을 통해 국내외 K뷰티 팬들에게 신생 브랜드와 매력적인 신상품도 다양하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