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코레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아시아나항공 입점, "여행객 편의 증진"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2-27 17:09: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도심공항터미널에 아시아나항공이 입점해 KTX와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인다.

코레일은 3월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아시아나항공이 탑승수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아시아나항공 입점, "여행객 편의 증진"
▲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 아시아나항공이 입점한다. 

아시아나항공이 입점하면서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인천공항 출발편을 대상으로 국제선 탑승수속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는 대한항공, 티웨이,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항공 등 모두 6곳으로 늘었다.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 탑승수속(발권, 수하물 위탁)을 평균 10분 내외로 마치고 인천공항 내 도심공항 전용 출입문을 통해 훨씬 빠르고 편리한 출국이 가능하다.

최근 해외여행 출국으로 붐비는 공항보다 출국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도심공항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12월16일 재개장한 도심공항터미널의 누적 이용객은 2개월 만에 7천 명을 넘어섰다.

광명역에서 ‘KTX-공항버스’를 이용하면 광명역에서 인천공항까지 직통으로 한번에 갈 수 있다. 첫 차는 매일 오전 5시이며 20~30분 간격으로 40회 운행하고 있다.

차성열 코레일 여객사업본부장은 “최근 도심공항터미널 이용객 증가 추세 속에 아시아나 항공의 입점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항공사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여행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