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금융정책

금융위원장 김병환, 조용병 이환주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현장 찾아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2-27 16:46:3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위원장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068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병환</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030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환주</a>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현장 찾아
김병환 금융위원장(가운데), 이환주 KB국민은행장(왼쪽) 등이 서울 중구 KB국민은행 충무로역 종합금융센터에 마련된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전상담 현장에서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은행권의 소상공인 금융지원 사전상담 현장을 방문해 격려했다.

27일 금융위에 따르면 이날 김병환 위원장은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함께 KB국민은행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를 방문했다.

은행권은 이날부터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의 하나로 소상공인들이 채무관리와 폐업 등을 미리 계획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프로그램에 관한 사전상담을 시작했다. 은행권은 앞서 24일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채무조정과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확정했다. 

김병환 위원장은 충무로역종합금융센터에서 상담을 위해 방문한 소상공인 고객과 만나 경영현황 등 어려움을 들었다. 은행 상담창구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김 위원장은 “소상공인들의 금융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된 은행권 소상공인 금융지원 방안이 신속하고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상담창구는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실제 전달하는 곳인 만큼 내실 있는 상담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은행권에는 지원 프로그램의 적극적 홍보 등을 당부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맞춤형 채무조정과 폐업자 지원 프로그램 4월 출시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각 은행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주 KB국민은행장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적극적 금융지원뿐 아니라 경영 컨설팅 서비스 등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은행권이 함께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OCI홀딩스 지주사 전환요건 유예로 한숨 돌려, '최연소 여성임원' 대표 이수미 능력 ..
OCI홀딩스 '트럼프 정책 불확실성' 너무 크다, 이우현 AI 시대 태양광 사업 확장 ..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쿠팡 고객 4500여 명 규모의 개인정보 노출 사고 발생, 관계당국에 신고
네이버 이해진, 사우디 방문해 디지털 화폐ᐧ데이터센터 협력 방안 논의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