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배선시스템업체 위너스 상장 첫날 주가 장중 190%대 강세, 공모가 3배 수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2-24 09:5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위너스 주가가 상장 첫날 장중 급등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43분 기준 코스닥시장에서 위너스 주식은 공모가(8500원)보다 192.94%(1만6400원) 오른 2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배선시스템업체 위너스 상장 첫날 주가 장중 190%대 강세, 공모가 3배 수준
▲ (왼쪽부터) 김대영 한국IR협의회 부회장, 민경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장, 김창성 위너스 대표이사, 강성범 미래에셋증권 부사장, 강왕락 코스닥협회 부회장이 24일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위너스 코스닥 상장 기념식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거래소>

주가는 197.05%(1만6750원) 뛴 2만5250원에 장을 출발해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장중 한 때 2만63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위너스는 스위치와 콘센트, 멀티탭, 차단기 등 배선기구를 개발·공급하는 배선시스템 전문 기업으로 2004년 설립됐다. 최근에는 전기차 충전 관련 제품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위너스는 일반투자자 공모청약에서 1747.7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청약증거금으로 3조1569억 원을 모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공모가를 희망범위 상단인 8500원으로 확정했다. 수요예측 경쟁률은 1155.04대 1을 기록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