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두산그룹 출산·육아 지원제도 확대, "육아휴직 쓰면 소속 팀원에 보너스"

김인애 기자 grape@businesspost.co.kr 2025-02-23 15:0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그룹이 임직원의 육아휴직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관련 지원을 확대한다. 

두산그룹은 일과 가정이 양립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출산 및 육아지원제도를 대폭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두산그룹 출산·육아 지원제도 확대, "육아휴직 쓰면 소속 팀원에 보너스"
▲ 분당 두산타워 내 '미래나무어린이집'에서 직원 자녀들이 밝게 웃고 있는 모습. <두산그룹>

두산그룹은 올해 ‘육아휴직 서포터즈 지원금’을 신설해 누구나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활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육아휴직 서포터즈 지원금은 6개월 이상 휴직자의 소속 팀원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출산 경조금도 상향했다. 출산을 한 직원 및 배우자는 첫째 자녀 300만 원, 둘째 500만 원, 셋째부터는 1천만 원의 축하금을 받는다. 

자녀가 보육나이 1세가 되는 때부터 2년 동안 월 20만 원의 보육 지원금을 회사에서 지급하는 제도도 신설했다.

법정 육아휴직 첫 1개월에 대해서는 기본급에서 정부지원금을 제외한 차액만큼 회사에서 지원해 육아휴직 사용 근로자의 소득감소에 따른 부담을 낮춰준다.

금전적 지원뿐만 아니라 휴직·휴가 제도도 강화했다.

육아휴직은 법정 기간보다 1년을 더 사용할 수 있다. 배우자 출산휴가도 법정 기간에 더해 추가로 10일을 사용할 수 있다.

임산부 주차 지원, 복직을 앞둔 직원들의 심리상담 지원과 긴급돌봄서비스 등 출산 및 육아휴직 전후 임직원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두산 관계자는 “구성원들이 더욱 몰입하고 만족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보완해서 제도의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출산·육아휴직제도의 강화를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애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