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메리츠금융 지난해 순이익 2조3천억으로 역대 최대, 2년 연속 '2조 클럽'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2-19 16:4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메리츠금융지주가 지난해 연간 순이익 2조 원을 돌파하며 2년 연속 ‘2조 클럽’을 달성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 2조3334억 원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2023년보다 9.8% 늘었다.
 
메리츠금융 지난해 순이익 2조3천억으로 역대 최대, 2년 연속 '2조 클럽'
▲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메리츠화재와 메리츠증권 모두 최대 실적을 내며 순이익 2조3334억 원을 올렸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시장 금리 인하 및 내수경기 침체에도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수익을 극대화했다”며 “주요 계열사가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쓰며 2년 연속 2조 원 이상의 안정적 이익 체력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2024년 매출은 46조5745억 원, 영업이익은 3조18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총자산은 116조 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4%를 보였다.

주요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별도기준 순이익 1조7105억 원을 냈다. 1년 전보다 9.2% 늘었다. 

메리츠화재 보험손익은 1조5536억 원, 투자손익은 7616억 원으로 각각 1년 전보다 2.4%, 25.0% 증가했다.

2024년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247.6%로 잠정집계됐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양질의 장기보험 신계약 확보, 일반보험 판매 약진 등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조549억 원을 내며 2022년 이후 2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했다. 연결기준 순이익은 6960억 원이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비우호적 금융시장 환경에서도 기업금융, 자산운용, 리테일 등 모든 사업 부문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자사주 매입·소각과 현금 배당을 포함한 2024년 주주환원율을 53.1%로 발표했다. 2023년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2025년에도 50%가 넘는 주주환원율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고려아연 작년 매출 16.5조 영업익 1.2조로 '역대 최대', 핵심광물 수요·가격 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D램·낸드 가격 따라간다, '20만 전자' '100만 닉스'..
KT 이사회 재편 시동, 사외이사 신규 선임 논의 돌입 '전면 교체할지 주목'
한화에어로 작년 매출 26.6조 영업익 3조 '역대 최대', "올해 방산 수출은 호주·..
우리금융 '주춤한 실적' '낮은 주주환원' 반복 없다, 임종룡 다져온 '기초 체력' 시..
중국 BYD도 CATL 이어 나트륨 배터리 개발, "고객 수요에 맞춰 양산"
크래프톤 3년간 1조 주주환원책 발표, 현금배당 '매년 1천억' 자사주 소각 '7천억'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