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끝,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지분 672억어치 매각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5-02-19 11:01: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장이 672억 원 규모의 한미사이언스 지분 2.81%를 킬링턴유한회사에 매각한다.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은 350억 원 규모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을 추가로 사들인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끝,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지분 672억어치 매각
▲ 19일 한미사이언스에 따르면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장(사진)이 4자연합측인 킬링턴유한회사에 지분 2.81%를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미사이언스는 18일 공시를 통해 임 사장이 킬링턴유한회사에 한미사이언스 주식 192만 주를 매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킬링턴유한회사는 국내 사모펀드인 라데팡스파트너스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로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 당시 신동국 한양정밀 회장과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회장, 임주현 부회장과 연합한 곳이다.

취득 단가는 주당 3만5천 원으로 전체 규모는 672억 원이다.

이번 계약에 따라 임종훈 사장 지분은 9.27%에서 6.46%로 축소됐다.

신동국 회장은 이날 킬링턴유한회사와 한미사이언스 주식 100만 주(1.46%)를 매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1주당 3만5천 원으로 전체 매수 규모는 350억 원이다.

거래 종결일은 20일 혹은 당사자들이 별도로 합의한 날이다.

두 계약이 마무리되면 4자연합의 한미사이언스 지분은 54.41%에서 57.20%로 확대된다.

임종훈 이사까지 지분을 매도하면서 약 1년 동안 이어졌던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도 막을 내렸다.

이와 함께 4자연합(송영숙·신동국·임주현·라데팡스) 측과 형제(임종윤·임종훈 이사)간 오해로 불거졌던 상호 고소, 고발은 이날 이후로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

한미약품그룹 관계자는 “한미약품그룹 지배구조는 오늘 이후로 4자 연합 중심으로 완전히 안정화를 이루게 됐다”며 “4자연합은 한미의 영속과 발전이라는 ‘일치된 방향성’의 가치를 위해 흔들림 없이 상호 간 협력과 소통, 협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K배터리 3사 투자 위축에 유럽 전기차 공급망 불안, 중국에 진입 기회 커진다
DB증권 "유한양행 올해 실적 개선 예상, 원료의약품 수출과 기술료가 견인"
KB증권 "삼성전자 4분기 HBM4 초기생산 돌입, 하반기 영업이익 18조 전망"
IBK투자 "교촌에프앤비 2분기 실적 추정치 밑돌아, 하반기 이익 성장 기대"
하나증권 "AI 반도체 기업 실적 발표로 수요 지속 확인,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주목"
메리츠증권 "삼양식품 목표주가 상향, 3분기 영업이익 성장 국면 전환"
'AI주 과열 우려 완화' 뉴욕증시 M7 혼조세, 아마존 1.08% 올라
국제유가 상승, 러-우 정상회담 불발 가능성에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
비트코인 1억5676만 원대, JP모건 "금보다 저평가, 목표가 12만6천 달러"
DB증권 "아이패밀리에스씨 목표주가 상향, 동남아·미주·유럽 매출 급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