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래에셋생명 지난해 순이익 1361억으로 34% 늘어, 보장성보험 중심 성장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2-18 17:4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실적이 증가했다.

18일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순이익 1361억 원을 냈다고 밝혔다. 2023년보다 34.2% 늘었다.
 
미래에셋생명 지난해 순이익 1361억으로 34% 늘어, 보장성보험 중심 성장
▲ 미래에셋생명은 지난해 연결기준 순이익 1361억 원을 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말 계약서비스마진(CSM) 잔액은 2조782억 원으로 나타났다. 2023년 말과 비교해 2.8% 증가했다. 

신계약 CSM은 3946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5.2% 늘었다.

2023년과 비교해 보장성보험 CSM은 22.1% 늘었다. 이 가운데 특히 건강상해보험 CSM은 82.2% 성장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수익성이 우수한 건강상해보험 상품을 중심으로 보장성보험 상품 판매가 늘었다”고 말했다.

지급여력비율(K-ICS)은 193.2%로 지난해 말 211.2%보다 18%포인트 하락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