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기아차, 그랜저 호조에도 12월 판매량 소폭 증가 그칠 듯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6-12-06 19:36: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와 기아차가 올해 12월에 판매량이 소폭 늘어나는 데 그칠 것으로 예상됐다.

류연화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6일 “현대차가 한국에서 그랜저 신차효과를 보고 중국 4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판매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지난해 12월 연간 판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출고량을 크게 늘린 데 따라 올해 12월 판매 확대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대기아차, 그랜저 호조에도 12월 판매량 소폭 증가 그칠 듯  
▲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현대차는 11월말 신형 그랜저를 출시해 11월에만 7984대를 팔았다. 신차효과가 6개월 정도 지속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신형그랜저는 12월에도 견조한 판매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가 10월부터 연산 240만 대 규모의 중국4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중국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는 점도 12월 판매를 늘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그러나 신형그랜저 출시와 중국 4공장 가동만으로 지난해 12월 판매량을 넘어서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가 지난해 12월에만 51만 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지난해 연간판매량의 10.1%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기아차도 지난해 12월 판매고를 크게 늘린 데 따라 올해 12월에는 상대적으로 판매를 늘리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류 연구원은 “기아차가 지난해 12월 개별소비세 인하효과를 보면서 국내판매를 크게 늘렸고 연간 판매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출고량을 증가시켰다”며 “올해 12월에 멕시코 신공장효과를 보면서 수출이 개선되고 있지만 지난해 판매실적이 워낙 좋아 이를 넘어서기 어려울 것”이라고 바라봤다.

기아차는 지난해 12월 30만8천 대를 판매했는데 이는 지난해 연간판매량의 8.3%에 해당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원회 판단 받겠다"
산업부 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KT 기술혁신부문장(CTO) 사퇴에 임원 이탈 이어져, 박윤영 체제 인적쇄신 본격화
[채널Who] 홍보대사보다 '캐릭터'? 지자체와 기업이 '캐릭터 IP'에 사활을 거는 이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