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은행 2곳 합병해 영업 시작

최석철 기자 esdolsoi@businesspost.co.kr 2016-12-06 17:15: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은행 2곳 합병해 영업 시작  
▲ 지난 1일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 위치한 센트라타마내셔널은행(CNB) 본점에서 열린 현지 은행 지분 양수도 계약식에서 (왼쪽부터)수하르잔또 CNB 은행장, 아리핀 CNB 주주, 서태원 신한인도네시아은행장, 에펜디 CNB 주주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한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은행 2곳을 통합해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한다.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신한인도네시아은행(BSI)과 인도네시아 현지은행인 센터라타마내셔널은행(CNB)를 합병해 통합 신한인도네시아은행으로 영업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금융회사 가운데 해외 현지은행 2곳을 인수해 합병한 첫 사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과거 국내 금융회사의 합병 역사에서 유례가 없는 ‘선 통합, 후 합병’ 방식을 통해 조흥은행과 성공적으로 합병한 신한은행만의 노하우를 이번 인도네시아 현지은행 합병에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8월 현지은행인 뱅크메트로익스프레스(BME)를 인수해 올해 5월 신한인도네시아은행으로 이름을 바꾼 뒤 지난해 말에 센터라타마내셔널은행도 사들여 통합을 추진해왔다.

신한은행은 5월에 인도네시아 금융감독국(OJK)에 신한인도네시아은행과 센터라타마내셔널은행의 합병신청서를 낸 뒤 11월 25일 합병승인을 받았다.

신한은행은 이번 합병을 위해 인력을 파견해 1년여에 걸친 통합작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전산통합 및 노사문제도 원만히 해결했다.

통합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이번 합병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핵심 경제권인 자바섬 전체에 지점 60곳을 운영하게 됐다.

신한은행은 인도네시아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까지 3단계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우선 올해 기존 현지고객과 인도네시아에 진출하는 국내기업을 상대로 시장점유율을 올리기로 했다. 그 뒤 2019년까지 현지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활발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소매금융(리테일)도 확장한다.

신한은행은 이를 바탕으로 2025년까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가운데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석철 기자]

최신기사

금감원 보험사 소집해 달러보험 판매현황 점검, 과도한 마케팅 자제 당부
청와대 정무수석에 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익표, 우상호 사의로 후임 인선
LG전자 클로이드와 시그니처 워시콤보, 미국 IT 전문지의 'CES 톱5'에 뽑혀
비트코인 1억4073만 원대 횡보, 가상화폐 시장 전반에 혼조세
국회의장 우원식 싱가포르·인도네시아 순방, AI 및 방산 분야 협력 논의
롯데건설 올해 첫 재건축 수주, 서울 송파구 가락극동아파트 4840억 규모
이환주, KB국민은행 전략회의서 "금융업의 기준 세운다" "소비자 권익과 신뢰가 최우선"
현대차 아반떼 미국 진출 24년 만에 누적판매 400만 대, 한국 자동차 최초
민주당, 국민의힘 장동혁 단식에 "이해할 수 없지만 건강 꼭 챙기셨으면"
삼성전자 비스포크 스팀, 미국 컨슈머리포트 선정 '최고의 건습식 로봇청소기'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