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부진, 11월 수입차 판매 감소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6-12-06 17:08: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수입차가 11월에 판매하락세로 돌아섰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6일 올해 11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9361대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11월보다 15.8% 줄어들었다.

  폴크스바겐과 아우디 부진, 11월 수입차 판매 감소  
▲ 벤츠의 'E 220d'.
수입차의 올해 누적판매량은 20만5162대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6.5% 감소했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전무는 “일부 브랜드의 물량이 부족해 올해 11월 판매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폴크스바겐 차량이 판매정지 처분을 받고 아우디브랜드 차량의 판매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전체 수입차시장에 타격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폴크스바겐은 올해 8월 환경부로부터 32개 차종(80개 모델), 8만3천 대의 인증취소 처분을 받으며 판매할 수 없게 됐다. 투아렉과 CC 가솔린 모델은 판매할 수 있었지만 재고가 떨어지면서 11월에 판매되지 못했다.

폴크스바겐의 부진에 이어 아우디차량도 463대 판매되는 데 그쳤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88% 줄었다.

한편 벤츠는 11월에 5724대를 팔아 2위 BMW(5340대)를 제치고 브랜드별 등록대수 1위를 차지했다. 렉서스가 1167대로 3위, 토요타가 870대로 4위를 차지했다.

벤츠의 E 220d는 1330대 팔리며 11월 베스트셀링카에 올랐다. BMW의 520d와 520d xDrive는 각각 1143대, 798대 팔리며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를 보면 2000cc미만 차량들이 1만1812대로 전체의 61.0%를 차지했다. 2000cc~3000cc 미만 차량은 6,075대 팔리며 31.4%의 비중을, 3000cc~4000cc 미만 차량은 1045대 판매돼 전체의 5.4%의 비중을 나타냈다.

연료별 등록대수의 경우 디젤차량이 1만352대 판매돼 전체의 53.5%를 차지했다. 가솔린차량은 7023대로 36.3%의 비중을 나타내며 2위를, 하이브리드차량은 1858대 판매돼 9.6% 비중으로 3위를 차지했다. 전기차는 128대 판매되는 데 그쳤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주가 '단기 하락 리스크' 지표 3년만에 최고치, "투자자 신뢰 잃었다"
일본매체 "헝가리 경찰 삼성SDI 배터리 공장 수사 착수", 폐기물 관리 위반 혐의
카카오 정신아 연임 확정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10% 목표"
KB금융 '밸류업 모범생' 다시 한번 증명, 양종희 주주 신뢰 높여 연임 길 닦는다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주총서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현장] 민주당 '거래소 대전환' 토론회, 코스닥 개편 공감대에도 '승강제·거버넌스' ..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SK 회장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