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경찰 문형배 '동창 카페' 논란 수사 착수, 헌재 "적극적 수사 바란다"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5-02-13 14:07: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헌법재판소가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동창 카페 음란물’ 논란과 관련해 경찰에 적극적 수사를 요청했다.

헌법재판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현재 온라인과 일부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해당 카페는 동창카페”라며 “경찰은 이와 관련해 적극적으로 수사해주길 바라며 아울러 카페 해킹에 대한 철저한 수사도 바란다”고 밝혔다.
   
경찰 문형배 '동창 카페' 논란 수사 착수, 헌재 "적극적 수사 바란다"
▲ X(구 트위터)에 한 누리꾼이 동창카페에서 찾은 문 대행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유하고 있다. < X 화면 갈무리 >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문 권한대행이 가입돼있는 한 고교 동창 카페에 음란물이 게시됐고 문 권한대행이 알면서도 이를 방관했다는 주장이 확산하고 있다. 

일부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 카페에서 문 권한대행의 휴대전화 번호를 알아내 ‘조롱 문자’를 보낸 뒤 이를 커뮤니티에 인증하는 행태도 보이고 있다.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이와 관련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물에서 “대한민국의 헌법질서를 수호하는 최종심급 기관인 헌법재판소의 재판관이 무려 2천여건의 불법 음란물이 게시, 유통되는 현장을 방관했다는 논란에 경악을 금할 수 없다”라며 “만일 사실이라면 문 재판관은 도의적 책임을 지고 당장 사의를 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현진 의원은 게시물에서 ‘변태적 이중인격자’라는 과격한 단어까지 사용해가며 문 권한대행을 비난했다.

경찰은 이 논란과 관련해 13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로 맡겼다. 경찰은 이 사건과 함께 일부 누리꾼이 문 권한대행에게 욕설이 섞인 조롱 문자메시지를 보낸 일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9만 달러대 회복에도 투자자 관망, "일시적 반등에 불과" 분석도
트럼프 '탄소 많은' 베네수엘라 원유 증산 강행 태세, '기후재앙' 가속화 예고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