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 150만 달러까지 간다", 비트코인 1억4788만 원대

김지영 기자 lilie@businesspost.co.kr 2025-02-13 08:31: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4788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 150만 달러까지 간다", 비트코인 1억4788만 원대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먼트 최고경영자(CEO)(사진)는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크인베스트먼트 공식 유튜브 갈무리>

13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전 8시25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BTC(비트코인 단위)당 1.24% 오른 1억4788만9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4.00% 오른 413만3천 원, 엑스알피(옛 리플)는 1XRP(엑스알피 단위)당 0.92% 오른 373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비앤비(7.54%) 도지코인(2.84%) 에이다(0.59%)도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솔라나는 1SOL(솔라나 단위)당 1.92% 내린 29만630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테더(-0.79%) 유에스디코인(-0.79%) 트론(-0.27%)도 24시간 전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가상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드 CEO는 2030년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150만 달러(약 21억8천만 원) 수준으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우드 CEO는 11일(현지시각)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서 “많은 기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를 투자 포트폴리오에 추가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며 “투자가 유입되며 현재 비트코인 가격 강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법 선고일 지정에 '동상이몽', 민주당 "상고 기각" 국힘 "법의 심판"
캠코 사장 후보로 정정훈 전 기재부 세제실장 결정, '알박기' 논란 부담
웅진그룹 국내 최대 상조회사 '프리드라이프' 경영권 인수, 8829억 들여
한화투자 "LG생활건강 1분기 중국법인 흑자전환, 해외사업 성장 주목"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에 '넵튠' 보유 지분 39.4% 전량 매각, 1649억 규모
SH공사 신혼부부 대상 미리내집 모집에 2만3천명 몰려, 최고경쟁률 759.5대 1
금융당국 'SK텔레콤 해킹' 비상회의, "현재 상황 악용한 보이스피싱 유의해야"
에쓰오일 1조 규모 정유제품 판매 계약 체결, 호주 시장 공급 확대 기대
두산에너빌리티, 캐나다 캔두에너지와 원자력 사업 협력 강화
청년도약계좌 가입자 200만 명 돌파 눈앞, 금융위 "제도개선 노력 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