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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에서 취약계층에 연탄·라면 나누며 봉사활동 진행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02-12 11: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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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부산에서 취약계층에 연탄·라면 나누며 봉사활동 진행
▲ 윤수준 롯데건설 영남지사장(오른쪽)과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가 연탄과 라면 기증판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롯데건설이 부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10일 부산 서구에 위치한 부산연탄은행에서 부산 지역 취약계층에게 연탄과 라면을 전달하고 ‘이웃옆애(愛) 밥상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연탄은행은 부산 지역에서 연탄 나눔, 세탁 지원, 무료 급식, 청소년 멘토링, 도서관 운영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겨울철을 맞아 새해 부산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부산연탄은행과 손잡았다.

이날 롯데건설 영남지사 및 부산 지역 직원들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밥상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감자탕을 비롯해 다양한 메뉴와 간식 등 식사 200인분을 홀몸 및 인근 재가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도 진행해 부산 서구 등 5개구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4만 장과 라면 1000박스도 함께 기부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롯데건설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다.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형편의 가정이 밀집한 지역을 찾아가 연탄 등 난방용품을 기부함으로써 이웃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있다.

롯데건설이 현재까지 기부한 연탄 수량은 이번 겨울 기부한 건을 포함해 서울 지역 40만 장, 부산 지역 등 38만1500장 총 78만1500장에 이른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한 연탄과 라면, 감자탕 등을 통해 주민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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