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hc, 멤버십 회원제 기반 'New bhc 앱' 새롭게 선보여

장원수 기자 jang7445@businesspost.co.kr 2025-02-12 11:10: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치킨 브랜드 bhc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New bhc 공식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앱은 고객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고, 더욱 편리한 주문 환경을 조성하여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bhc, 멤버십 회원제 기반 'New bhc 앱' 새롭게 선보여
▲ 치킨 브랜드 bhc가 고객 맞춤형 서비스와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New bhc 공식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별히 고객의 관점에서 앱의 UI·UX(사용자 환경·사용자 경험)를 최적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보다 직관적이고 고객들이 사용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남녀노소 모두 bhc 앱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가장 큰 변화는 회원제 도입이다. 기존에는 비회원제로 주문(배달/포장) 기능만 제공됐으나, 새롭게 선보일 앱에서는 회원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멤버십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bhc 회원 멤버십은 ▲뿌린이 ▲뿌렌즈 ▲뿌리미엄 총 3단계로 운영된다. 최근 3개월간 구매 횟수 및 주문 금액에 따라 등급이 산정되며, 매월 등급이 갱신된다.

모든 신규 회원에게는 3천 원 할인 쿠폰이 기본 제공되고, 향후 진행될 이벤트 기간 동안 3천 원 할인 쿠폰이 추가 지급되는 등 총 6천 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후 등급에 따라 추가 할인 쿠폰 등 더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퀵오더 기능을 추가하여 고객들이 원하는 메뉴를 보다 빠르고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사앱 내 자주 시켜 먹는 ‘나만의 메뉴’를 퀵오더로 등록하면 앱의 메인 화면에서 바로 주문 가능하다.

이외에도 핸드폰 번호만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선물하기와 쉽고 빠르게 E교환권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향후에는 주요 스포츠 경기 같은 빅데이에 맞춰 사전에 메뉴를 예약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기능’과 핸드폰 내 bhc 앱으로 테이블에서 주문 가능한 ‘테이블 오더 기능’도 추가로 구현할 계획이며, 자사앱을 통한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과 혜택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New bhc 앱’은 차주 중 선보일 예정인데, 약 열흘간에 걸친 실제 환경에서의 회원제 서비스 등 전반적인 앱 안정화를 거쳐 공식적으로 론칭한다는 방침이다. 새로운 앱 론칭을 기념해 앱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풍성한 혜택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New bhc 앱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고, 회원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도 한층 강화해 bhc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앱 론칭이 배달앱 수수료 문제 등으로 한층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맹점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bhc는 ‘New bhc 앱’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들과의 유대감을 한층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New bhc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장원수 기자

최신기사

미래에셋 "에이피알 성장 속도 무섭네, 제품력·마케팅 역량 조화"
방통위 "국민 4명 1명 '생성형 AI' 이용, 유료 구독 경험자 1년 새 7배 증가"
[여론조사꽃] 26~27일 2K 조사, 이재명 50.3 김문수 32.7% 이준석 9.4%
제21대 대선 사전투표율 오후 2시 12.34%, 지난 선거보다 1.86%p 높아
글로벌 기온 5년 안에 '2도 상승' 전망, 국제 전문가들 "빨리 화석연료 퇴출"
[여론조사꽃] 26~27일 2K 조사, 정권교체 67.7% vs 정권연장 28.8%
예비역 장성 91명 이재명 지지, "윤석열이 무너뜨린 비정상 바로잡아야"
두나무 이석우 대표이사 사임 뒤 고문으로, 후임에 오경석 팬코 대표 거론
[K금융 신흥국을 가다 프롤로그②] 캄보디아 금융시장의 매력, '달러라이제이션'과 '개..
비트코인 시세에 투자자 차익 실현 리스크, 기관 수요 지속가능성이 관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