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BGF리테일 작년 4분기 영업이익 516억 제자리, "메가 히트 상품 개발 추진"

김예원 기자 ywkim@businesspost.co.kr 2025-02-11 16:49: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BGF리테일이 우량 신규점 개점과 비용 안정화 등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165억 원, 영업이익 516억 원을 낸 것으로 잠정집계했다고 11일 공시했다. 2023년 4분기보다 매출은 8.6%, 영업이익은 1.0% 늘었다.
 
BGF리테일 작년 4분기 영업이익 516억 제자리, "메가 히트 상품 개발 추진"
▲ BGF리테일이 우량 신규점 개점과 우호적 기상 환경 등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확대됐다.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434억 원이다. 2023년 4분기보다 12.4%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편의점 CU 우량 신규점 개점과 우호적 기상 환경 등으로 매출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종속회사 실적 개선 및 비용 안정화에 힘입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4분기 상품 매출 비중은 식품 14.1%, 가공식품 43.3%, 담배 37.2%, 비식품 5.4% 등이다.

BGF리테일은 2025년 차별화 카테고리 강화 및 신규 카테고리 육성을 통해 매출을 늘리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차별화 카테고리 강화를 위해 메가 히트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신규 카테고리 육성을 위해서는 헬스앤뷰티(H&B)와 냉동식품군을 확대해나간다. 김예원 기자

최신기사

유비리서치 "IT용 OELD 출하량, 2029년까지 2배 이상 증가"
삼성전자 일부 임원에게 퇴임 통보 시작, 이르면 21일 사장단 인사
토지주택공사 신임 사장 공모 시작, 내년 초 취임 전망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저점 임박' 관측 나와, "건강한 조정구간 범위" 분석
대우건설 정원주 태국 총리 예방, "K시티 조성으로 시너지 창출"
엔비디아 기대 이상 성과에도 증권가 회의론 여전, 'AI 버블' 우려 해소 어렵다
경제계 "성장기업 돕는 '스케일업 하이웨이' 구축해야, '생산적 금융' 필요"
오우라 삼성전자 갤럭시링 상대로 재차 특허침해 소송, "곡선형 부품 유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반도체 '반짝 호황' 그치나, 중국 YMTC 투자 늘려
기후솔루션 저탄소 식품 설문조사, 응답자 81% "저탄소 대체식품 확산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