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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새 배당정책 공개, "2027년에는 중간·결산배당 합쳐 500억 이상"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5-02-11 16: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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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현대백화점이 결산배당과 중간배당을 동시에 확대하는 내용의 새 배당정책을 내놨다.

현대백화점은 11일 공시를 통해 2025년부터 중간배당을 최소 100억 원 이상 규모로 시행해 2027년에는 전년도 결산배당과 해당년도 중간배당을 합쳐 연간 500억 원 이상을 배당하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신규 배당정책을 내놨다.
 
현대백화점 새 배당정책 공개, "2027년에는 중간·결산배당 합쳐 500억 이상"
▲ 현대백화점이 새 배당정책을 공개했다. 

새 배당정책의 적용 기간은 2024년 결산배당부터 2027년 중간배당까지다.

현대백화점은 “최저 배당금만 제시된 기존 배당정책을 2024년 11월 공개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 프로그램의 주주환원 목표 수준에 부합하도록 강화된 신규 배당정책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배당정책은 지난해 2월 공시한 내용으로 결산배당의 최소 금액을 1주당 1300원 이상으로 하는 것만 명시돼있었다.

현대백화점은 기존 배당정책의 이행상황과 관련해 지난해 결산배당으로 1주당 1400원 이상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하며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올해 중간배당 시행안도 함께 공개했다. 최소 100억 원 이상을 배당하겠다는 방침을 세웠으며 배당기준일은 9월30일로 예정됐다. 남희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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