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한화솔루션 지난해 영업손실 3002억 내며 적자 전환, 매출도 6.7% 줄어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5-02-06 14:35: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화솔루션이 지난해 영업손실을 내며 적자를 봤다.

한화솔루션은 2024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3940억 원, 영업손실 3002억 원을 거뒀다고 6일 공시했다.
 
한화솔루션 지난해 영업손실 3002억 내며 적자 전환, 매출도 6.7% 줄어
▲ 한화솔루션은 지난해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2조3940억 원, 영업손실 3002억 원을 냈다.

전년도와 비교해 매출은 6.7% 감소했고 영업적자로 전환됐다.

사업부문별로 매출을 살펴보면 신재생에너지에서 5조7658억 원, 케미칼에서 4조8172억 원, 첨단소재에서 1조376억 원, 기타 7734억 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첨단소재에서 235억 원, 기타 부문에서 551억 원을 거뒀으나 신재생에너지에서 2575억 원, 케미칼에서 1213억 원 영업손실을 보면서 전체적으로 적자를 냈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을 놓고 “신재생에너지 부문에서는 직전 분기에 일회성 비용을 반영한 기저효과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나 개발자산 매각 및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서는 매출이 줄어들 것”이라며 “케미칼 부문에서는 정기보수에 따른 판매량 감소 등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정부 재생에너지 축소에 데이터센터 확장 난항, AI 경쟁력 약화 전망도
[여론조사꽃] 대선 양자대결 15K 조사, 이재명 54.2% vs 김문수 23.8%
[여론조사꽃] 대선 양자대결 15K 조사, 이재명 54.4% vs 한덕수 30.8%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해킹' SK텔레콤 충성 가입자들 "1등 사업자라 다를 줄 알았..
비트코인 시세 상승 가능성 높아져, 투자자 차익실현 대신 장기보유 추세 뚜렷
SK텔레콤 "유심보호서비스 고객 100% 가입, 유심 교체 107만명"
안랩 1분기 영업이익 1871% 증가, 솔루션 판매 확대에 자회사 실적 개선
캘리포니아 내연기관차 규제에 미국 민주당도 일부 반대, 차량 가격상승 우려
[미디어토마토] 한덕수 대선 출마 반대 61.3% 찬성 32.8%, TK에서도 찬반 팽팽
구글 웨이모 미국 공장에서 로보택시 생산 확대 속도, 현대차도 연말 가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