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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작년 매출 5710억 '역대 최대', 영업손실 26% 줄어

윤인선 기자 insun@businesspost.co.kr 2025-02-06 14: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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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솔루스첨단소재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5710억 원, 영업손실 544억 원을 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보다 매출은 33.0% 늘고 영업손실은 25.7% 줄었다.

매출은 2022년 이후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솔루스첨단소재 작년 매출 5710억 '역대 최대', 영업손실 26% 줄어
▲ 솔루스첨단소재는 2024년 연결기준 매출 5710억 원, 영업손실 544억 원을 냈다. 2023년보다 매출은 33.0% 늘고 영업손실은 25.7% 줄었다. 사진의 회사의 익산 공장 모습. <솔루스첨단소재>

인력 운영 효율화, 전력비 관리 등을 통한 원가 절감, 비상경영체제 도입 등으로 적자 폭을 줄였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전기차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ESS)용 동박인 전지박 사업 매출이 2483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보다 61% 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전기차 수요 둔화가 계속된 상황에서도 북미와 유럽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며 “헝가리 전지박 공장은 처음으로 연평균 가동률 80%를 넘었다”고 설명했다.

인공지능(AI) 가속기, 인쇄회로기판(PCB), 반도체패키지 등에 사용되는 동박은 매출 1963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극박(DTH), 초극저조도(HVLP) 시리즈 등 하이엔드 제품 공급량이 확대돼 2023보다 매출이 약 20% 증가했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인 AI 가속기용 HVLP 양산 공급이 본격화하면서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디스플레이 소재를 생산하는 OLED 사업 부문 매출은 1264억 원을 냈다. 2023년보다 14% 늘었다.

회사 측은 “스마트폰 등 IT기기용 매출이 증가했고, 지적재산권(IP)을 보유한 발광소재가 TV용으로 새롭게 양산에 들어갔다”며 “비발광소재(고분자재료) 역시 기존 고객사 신규 제품용으로 충전재가 지속 진입해 사업 성장을 뒷받침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올해 매출 목표를 7천억 원으로 제시했다.

곽근만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대내외적 경영 환경 속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조·관리 역량이 높은 신뢰로 이어져 업계 최고 수준 가동률과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전지박·동박 하이엔드 제품과 IT기기용 OLED 유기재료 공급 등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로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수익성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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