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인천공항공사 인천 최대 지적재조사 완료, 이학재 "공항개발 토대 확립"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5-02-06 11:34: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적재조사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공항개발의 토대를 다졌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6월 인천시 중구청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업무협약을 맺은 ‘인천공항 디지털 기반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인천 최대 지적재조사 완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6746'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학재</a> "공항개발 토대 확립"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시행한 지적재조사를 통해 변경된 토지경계 현황. <인천국제공항공사>

이번 사업은 공항지역 최초 지적재조사로 인천 최대 규모인 4409만㎡ 부지에서 시행됐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천공항공사는 정확한 디지털 토지정보를 바탕으로 한 △행정업무 정확성 및 가속화 △소유자별 토지정리 및 간소화 △공항부지 효율적 활용 △스마트 공항시설 개발·유지·관리 △스마트 공항운영 등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놓고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4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뒤 주요 시설물 현황과 토지경계를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향후 개발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은 공항개발의 토대를 확립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디지털 정보를 바탕으로 한 공항부지의 효율적 활용과 개발을 통해 세계적 공항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정기획위 "스테이블코인 제도권 편입은 부인 어려운 현실, 여러 방안 검토"
과기정통부, AI정책 컨트롤타워로 국가인공지능위 강화하는 입법 예고
경찰-식약처 윤활유 의혹 SPC삼립 시화공장 15일 합동점검, 5월 끼임 사망사고 공장
LG전자 중국 스카이워스·오쿠마와 유럽 중저가 가전 공략하기로, 기획·설계부터 공동작업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안 크게 우려", 민주당 "합리적 대안 마련"
현대그룹 '연지동 사옥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볼트자산운용 선정, 매각 후 재임대해 사..
SK증권 "넷마블 하반기도 안정적 매출 전망, 기대작 본격적 출시 예정"
대신증권 "영원무역 2분기 자전거 브랜드 스캇 적자 줄어, 실적 부담 경감"
미래에셋증권 "하이브 3분기까지 이익률 압박 지속, 해외서 현지확 작업 진척"
대신증권 "한국콜마 2분기도 이익 개선세 지속, 하반기 미국 2공장 본격 가동"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