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투자 "카카오페이 올해 흑자전환 전망, 증권 자회사 이익 확대 순항"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5-02-05 08:53: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페이가 증권 자회사의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올해 영업이익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됐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3만4천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신한투자 "카카오페이 올해 흑자전환 전망, 증권 자회사 이익 확대 순항"
▲ 카카오페이가 2025년 증권 자회사 이익 기여에 힘입어 영업이익 흑자를 낼 것으로 기대됐다.

4일 카카오페이 주가는 2만9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임 연구원은 “카카오페이는 증권 자회사의 이익 증가 속도가 보험 적자 확대보다 빠르다”며 “증권 자회사의 이익 확대 추세를 볼 때 2025년부터 연결 영업이익 흑자전환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바라봤다.

카카오페이는 2024년 4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2182억 원, 영업손실 330억 원을 거뒀다. 2023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1.3%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다.

다만 영업손실 가운데 315억 원을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 관련 비용 대손상각비다.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4분기 영업손실은 9억 원 수준으로 분기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연결 자회사 가운데 카카오페이증권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7억 원을 내며 첫 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주식거래액은 역대 최고치인 17조3천억 원을 보였다. 

주식잔고는 2조3천억 원, 예탁자산은 3조9천억 원으로 각각 전분기보다 27.8%, 21.9% 증가했다.

임 연구원은 “카카오페이는 보험 자회사의 적자 부담은 잔존하지만 점진적 손익구조 개선을 통해 2025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흑자전환 시점을 앞당겨갈 전망”이라며 “카카오페이는 영업가치와 비교해 주가수익비율(PBR)이 20배 수준에 불과하고 자회사 가치를 고려할 때 주가 하방이 견고하다고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