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일렉트릭 테트라테크와 글로벌 전력 시장 공략, 김종우 "전력 수요 성장세"

박도은 기자 parkde@businesspost.co.kr 2025-02-04 09:55: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LS일렉트릭이 글로벌 에너지 컨설팅·엔지니어링 기업 테트라테크와 손잡고 글로벌 전력 에너지 시장 동반 공략에 나선다.

LS일렉트릭은 3일 테트라테크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 LS용산타워에서 글로벌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LS일렉트릭 테트라테크와 글로벌 전력 시장 공략, 김종우 "전력 수요 성장세"
▲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오른쪽)과 데이비드 조지 테트라테크 사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S일렉트릭 >

이날 행사에는 김종우 LS일렉트릭 사장과 데이비드 조지 테트라테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따른 사업 협력 방안과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LS일렉트릭은 테트라테크와 미국 중심의 글로벌 전력 솔루션 비즈니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신규 시장 진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LS일렉트릭과 테트라테크는 전 세계 전력, 에너지 분야에서 확보하고 있는 네트워크와 인지도를 활용해 시장 맞춤형 솔루션,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안해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김종우 사장은 “전 세계적 전력 수요가 어느 때보다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는 가운데 LS일렉트릭은 확고한 생산 인프라와 효율적 재고 관리 등을 통해 납기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글로벌 전력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도은 기자

최신기사

풀무원 최대 매출에 수익성 최저, 이우봉 K푸드 타고 해외사업 흑자 달성 '올인'
이재명 '문화강국 5대 전략' 확정, "순수 문화·예술 지원책 마련해야"
삼성전자 내년부터 국내서도 태블릿PC에 '보증기간 2년' 적용, 해외와 동일
한국해운협회,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에게 'HMM 인수 검토 철회' 요청
금호타이어 노조 쟁의행위 찬성 93%로 가결, 14일 파업할지 결정
MBK파트너스 '사회적책임위원회' 22일 출범, ESG경영 모니터링 강화
NH투자 "코스맥스 내년 중국서 고객 다변화, 주가 조정 때 비중 확대 권고"
메리츠증권 "CJENM 3분기 미디어 플랫폼 적자, 영화 드라마는 흑자전환"
SK증권 "대웅제약 내년 영업이익 2천억 돌파 전망, 호실적 지속"
이재용·정의선·조현준, 14일 일본 도쿄 '한미일 경제대화'에 참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