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기아차, 미국 11월 판매 크게 늘어

이지혜 기자 wisdom@businesspost.co.kr 2016-12-02 18:5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기아차가 멕시코공장 가동효과를 보면서 11월 미국에서 판매량이 늘었다.

오토모티브뉴스는 1일 현대차와 기아차가 11월 미국에서 각각 6만5507대, 5만2504대를 팔아 모두 11만8011대를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1월과 비교해 현대차는 9.2%, 기아차는 15.3% 늘어 전체판매량은 11.7% 증가했다.

  현대기아차, 미국 11월 판매 크게 늘어  
▲ 현대차의 엘렌트라(한국명 아반떼) 이미지.
11월 미국 전체 자동차 판매량이 137만8635대로 지난해 11월보다 3.6% 증가한 점을 감안하면 현대기아차가 판매고를 크게 늘린 셈이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영업일수가 지난해 11월보다 1일 증가하면서 견조한 판매실적을 냈을 것”이라며 “특히 기아차는 멕시코공장 생산효과를 봤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아차는 멕시코공장을 가동하며 한 달에 1만6천여 대를 생산하고 있다.

11월 현대차의 차량별 미국판매량을 보면 준중형 엘렌트라(한국명 아반떼) 판매량이 1만5796대로 지난해 11월보다 10.4% 감소했지만 준중형 벨로스터가 3721대로 지난해 11월보다 68.8% 더 팔리며 준중형차 판매부진을 만회했다.
 
고급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11월에 1892대 팔리며 이전달보다 57.5% 판매가 늘어났다.

기아차의 11월 미국판매는 소형SUV 쏘울을 필두로 SUV스포티지와 소형 리오(한국명 프라이드)가 견인했다.

쏘울은 1만2482대 팔리며 지난해 11월보다 24.3% 늘어났고 스포티지와 리오는 각각 5608대, 1440대 팔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2%, 60.4% 증가했다. 옵티마(한국명 K5)는 1만2330대로 5.5% 줄었고 카덴자(한국명 K7)는 268대 팔려 68.4% 급감했다.

준중형차와 SUV판매가 늘어난 반면 인센티브 증가폭은 크지 않아 수익성을 방어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미국 평균 인센티브는 10월보다 1.3% 줄어든 대당 3475달러를 나타냈다. 그러나 현대차와 기아차는 11월 인센티브로 지난달과 동일한 대당 2468달러, 1% 늘어난 대당 2991달러를 각각 지출해 시장평균보다 적게 썼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지혜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